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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대본리딩, 갈수록 더 예뻐져

한혜진 대본리딩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 SBS 일산제작센터 연습실에서 열린 '따뜻한 말 한마디' 첫 대본리딩에는 한혜진, 이상우, 김지수, 지진희, 고두심, 윤주상 등 주연 배우들이 모였다.

간단한 상견례 후 열린 대본리딩은 3시간을 넘기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배우들은 대본에 몰입돼 때론 탄식을, 때론 웃음을 터뜨리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한혜진은 극중 밝고 당차게 살아온 바른생활녀였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이전과는 다른 자신의 모습을 보며 혼돈에 빠지는 나은진 역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한혜진 대본리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혜진 대본리딩 사진, 정말 예쁘다" "한혜진 대본리딩, 결혼하더니 더 예뻐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 대본리딩 외에도 비밀 포상휴가, 송인화 불구속기소, 남규리 아프리카 등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