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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독신선언, 아이들 스튜디오 헤집자 "나 결혼 안 할래"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1.07 19:11
수정2013.11.07 19:11

전현무 독신선언

전현무가 독신을 선언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가족 삼국지' 녹화 현장에서 전현무는 아이들이 장시간 녹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자 당황했다.

이날 사미자의 손녀 김솔(4)양은 장시간 녹화에 집중하지 못해 스튜디오를 돌아다녔고 이에 다른 아이들도 가세해 스튜디오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MC 전현무가 당황해 어쩔 줄 몰라하자 김창렬은 "아이들과 방송하는 것이 처음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 결혼 안 하려고 한다"고 갑작스런 독신선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전현무는 곧 평정심을 되찾고 "졸리면 잠깐 엎드려 자다가 일어나도 된다"고 아이들을 설득하며 녹화를 진행했다.

전현무 독신선언에 누리꾼들은 "전현무 독신선언, 아이들 안 좋아하나봐요" "전현무 독신선언, 총각에게 아이들은 힘들지" "전현무 독신선언, 녹화가 정말 힘들었나보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전현무 독신선언/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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