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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가 인생까지 건 김재범 대체 누구지?..누리꾼 '후끈'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1.07 11:38
수정2013.11.07 11:38

김수로 김재범

김재범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겸 연출자로 활약 중인 김수로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재범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김수로는 "잘 될 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안 뜬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김재범이다. 내가 본 연기는 최고다. 이 사람은 진짜 아깝다. 김재범이 된다에 인생을 건다"고 몇 번이고 강조했다.

김재범은 김수로가 후배 뮤지컬 배우들과 동고동락하며 대학로 공연계 신성들을 돕고 있는 매니지먼트사 로브라더스 소속이다. 로브라더스에는 김재범을 비롯 성두섭, 조강현, 윤나무, 윤소호, 정하루 등이 속해 있다.

김수로가 언급한 김재범은 지난 2003년 뮤지컬 '토킹'을 시작으로 연극 '날 보러 와요', 연극 '공길전', 뮤  지컬 '김종욱찾기', '커피프린스 1호점', '풍월주', '유럽블로그', '블랙메리포핀스' 등에 출연했다. 현재 연극 '연애시대'에 출연중이며 최근 연극 '나쁜 자석'에 캐스팅 됐다.

한편 김재범은 7일 트위터에 "선배님 덕분에 이런 경험도 해 보고...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인생도 걸어서!!! 다음에는 제 힘으로 검색어 1위 한 번 해보겠습니다!! 팟쎄!"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재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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