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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 간호사 변신, 가슴 노출까지..'너무 야한 것 아냐?'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1.04 13:42
수정2013.11.04 13:42

개콘 김나희 간호사 변신

개그우먼 김나희의 간호사 변신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좀비 프로젝트'에서 김나희는 간호사로 변신, 몸매가 드러나는 유니폼으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날 코너에서 좀비 정태호는 김나희를 물기 위해 접근했고 이에 깜짝 놀란 김나희는 정태호에게 기습적으로 마취제를 주사했다. 이후 김나희는 또 다른 좀비 김준호에게 "너도 찔러버릴 거야"라고 위협했지만, 김준호는 공격 대신 "엉덩이에 놔주세요"라며 엉덩이를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나희가 두 사람에게 "좀비도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자 김준호는 "필요없다"며 백신을 집어 던졌다. 김나희가 떨어진 백신을 줍기위해 몸을 숙이자 가슴 라인이 살짝 보였고 이에 김준호과 정태호는 김나희의 옷 속을 엿보기 위해 백신을 하나씩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김나희 간호사 변신에 시청자들은 "김나희 간호사 변신도 예뻐, 역시 대표 미녀 개그우먼답네" "김나희 간호사 변신, 몸매 정말 예쁘더라"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선정적인 상상을 불러 일으키는 의상에 노출을 의도한 행동까지 주말 방송에서 보기 불쾌했다"며 비난을 가하기도했다.



(개콘 김나희 간호사 변신 /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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