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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바다 위에 짓는 '수상한 건물' 정체가?

SBS Biz 오진석
입력2013.10.31 08:47
수정2013.10.31 08:47

■ TOPIC ON CNBC

최근 주가 1000달러를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글. 휴대폰에서 구글 글래스, 무인 자동차까지 손대고 있는 이 회사가 최근 요상한 건물을 바다 위에 짓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앞바다에 떠있는 바지선에 4층짜리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건데요. 용도가 대체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CNBC 주요내용]

<조쉬 립튼 / CNBC 경제 기자>
세간의 추측으로는, 지금 보시는 것이 구글이 세운 떠다니는 데이터센터라는 것입니다. 저희가 구글에 전화를 해봤는데요. 구글은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또 이후에 데이터센터 전문가를 만나보았는데요. 구글 때문에 지레 겁을 먹었는지 공개 인터뷰를 거절해 버렸습니다. 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이 건물이 떠다니는 데이터센터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건물의 이점이 무엇인지, 왜 이것이 필요한지 물어봤더니 떠다니는 데이터센터라면 이동이 가능하고 냉각수를 이용할 수 있는데, 실제로 일부 데이터센터는 이 기술을 이미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를 고려해 봐도 이것이 합리적이라면서, 구글이 항상 제대로 작동하고 완벽하게 유지되는 데이터센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약간은 뜬금없고 믿기 어렵지만, 한 가지 기억할 만한 것이 있습니다. 단 몇 년 전에 구글이 바로 이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는 것입니다. 물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센터 특허로 해수 냉각 설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단서를 더 드리겠습니다. 요트 한 대가, 래리 페이지(구글CEO)의 요트와 매우 흡사한 요트 한 대가 (데이터센터와) 같은 부두에 정박해 있었습니다. 현재로서는 미스터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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