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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학창시절 보니 '최지우보단 이휘향?'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0.25 09:30
수정2013.10.25 09:34

소이현 학창시절 보니 '최지우보단 이휘향?'

배우 소이현이 학창시절 별명이 전주 최지우였다고 고백했다.

24일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영화 '톱스타' 특집으로 박중훈,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을 초대했다.

이날 소이현은 신인시절부터 들어왔던 별명 '최지우 닮은꼴'을 언급하자 "학생 때 별명이 전주 최지우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지우 언니가 데뷔를 하며 나도 함께 유명인이 됐다. 대학생 오빠들이 차를 몰고 학교 앞까지 찾아왔을 정도로 인기가 괜찮았다"고 자찬을 늘어놨다.

MC 박미선이 "누군가의 닮은꼴로 불리는 게 마냥 좋지만은 않은데 어떠냐"고 묻자 소이현은 "저는 좋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최지우 선배님이 아니냐"면서 영광스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 고등학교 졸업사진 속 소이현은 갸름한 얼굴형에 하얀 피부, 세련된 이목구비 등 최지우와 더불어 중견배우 이휘향을 닮은 외모를 가져 공감을 샀다.

(소이현 학창시절 /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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