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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접속 폭주'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0.20 13:25
수정2013.10.20 13:25

정형돈 만화책

개그맨 정형돈의 애장품 만화책으로 알려진 박인권의 '여자전쟁'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무한도전'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정형돈이 자유로 가요제를 앞두고 열린 선상파티에서 애장품으로 60권짜리 만화책을 기증했다.

정형돈이 기증한 만화책 '여자전쟁'은 성(性)을 소재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성인만화다. 한 여자를 두고 부자가 경쟁하거나 성생활의 고충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얼마나 야했던지 매의 눈 유희열은 "방송에 나갈 수 없다. 그림이 야하다"라며 만화책의 표지를 손으로 가릴 정도였다.

방송 후 정형돈의 만화책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제목 '여자전쟁'이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언론사가 '여자전쟁'을 무료로 서비스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때 해당 홈페이지의 접속이 폭주하기도 했다.

정형돈 만화책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형돈 만화책, 응큼한 도니" "정형돈 만화책,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형돈 만화책/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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