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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물따귀' 제대로 맞은 박명수 표정이…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0.18 08:17
수정2013.10.18 08:17

유혜리 물따귀

배우 유혜리가 박명수를 향해 물따귀를 날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한 '독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악역 연기의 꽃인 '물따귀'를 위해 MC 박명수가 희생양으로 나섰다. 먼저 시범에 나선 박준금은 "이런 얼굴을 하고 해피투게더에 나와?"라며 물따귀를 날렸다.

이어 유혜리 역시 박명수를 향해 "쌍커풀 꼬라지 하고는"이라는 독설과 함께 물따귀를 때렸다. 안면에 정통으로 퍼부어진 물세례에 출연진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박명수는 당황 반 굴욕 반 멍한 표정을 지었다.

한참 웃던 MC 유재석은 "20년 동안 그 누구도 못했던 말을 유혜리씨가 했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유혜리 물따귀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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