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물간 아이비리그 출신 시대… 美 대기업CEO 학력 '다양화'
SBS Biz 오진석
입력2013.10.18 10:34
수정2013.10.18 10:42
■ TOPIC ON CNBC
미국을 주름잡는 CEO들의 출신 대학. 아이비리그가 여전히 최고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CNBC 주요내용]
<피터 블레어 헨리 / 뉴욕대 경영대학원 학장>
안젤라 아렌츠(전 버버리 CEO)는 특출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번 인사는) 재능의 독점이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은 학벌에 상관 없이 어디에 가든 그 빛을 발한다는 것은 고무적입니다.
<사이먼 홉스 / CNBC 앵커>
존, 이 분야가 소매 부문이라는 것을 일깨워드리고 싶네요. 뇌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고요.
<존 포트 / CNBC 기술 담당 기자>
글쎄요. 뇌수술이라고 해도 팀 쿡(애플 CEO)를 보세요. 그는 앨라배마 출신입니다. 그는 오번 대학교 (Auburn University)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아이비 리그(Ivy League: 미국 북동부의 8개 명문대학) 출신이 아니죠.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출발 시점이 어디인지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많은 경우에 그들은 높은 위치까지 올라갑니다.
<로버트 프랭크 / CNBC 자산 편집장>
하버드 대학교는 여전히 몸값이 2억 달러 이상인 사람들과 억만장자들을, 52명이 있는데요, 그 어느 학교보다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자수성가로 이룬 부로 따지면 버지니아대학이 1위입니다만 하버드 대학이 여전히 부자들의 리스트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실력주의가 작용하기는 하지만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을 주름잡는 CEO들의 출신 대학. 아이비리그가 여전히 최고일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CNBC 주요내용]
<피터 블레어 헨리 / 뉴욕대 경영대학원 학장>
안젤라 아렌츠(전 버버리 CEO)는 특출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번 인사는) 재능의 독점이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은 학벌에 상관 없이 어디에 가든 그 빛을 발한다는 것은 고무적입니다.
<사이먼 홉스 / CNBC 앵커>
존, 이 분야가 소매 부문이라는 것을 일깨워드리고 싶네요. 뇌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고요.
<존 포트 / CNBC 기술 담당 기자>
글쎄요. 뇌수술이라고 해도 팀 쿡(애플 CEO)를 보세요. 그는 앨라배마 출신입니다. 그는 오번 대학교 (Auburn University)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아이비 리그(Ivy League: 미국 북동부의 8개 명문대학) 출신이 아니죠.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출발 시점이 어디인지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많은 경우에 그들은 높은 위치까지 올라갑니다.
<로버트 프랭크 / CNBC 자산 편집장>
하버드 대학교는 여전히 몸값이 2억 달러 이상인 사람들과 억만장자들을, 52명이 있는데요, 그 어느 학교보다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자수성가로 이룬 부로 따지면 버지니아대학이 1위입니다만 하버드 대학이 여전히 부자들의 리스트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실력주의가 작용하기는 하지만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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