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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이 주원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카라 한승연은 최근 KBS 2TV '1대100'에서 "한창 연애할 나이인데 요즘 눈에 들어오는 남자 없냐?"는 MC 한석준 아나운서의 질문에 주저없이 "배우 주원"이라고 답하며 사심을 보였다.

한승연은 "'굿닥터' 주원 씨가 요즘 너무 좋다. 바쁜 와중에도 밤을 새가면서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주원 씨가 너무 순수하고 따뜻한 느낌이라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는 것 같다"며 수줍은 고백을 이어나갔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그런 한승연을 보고 "눈에 하트가 있는 것 같다"고 놀렸지만 한승연은 이에 굴하지 않고 "빨리 주원과의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독촉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주원이 '1대100'의 1인으로 출연하게 된다면 자신은 100인 석에서 주원을 보며 열심히 퀴즈를 풀겠다는 공략까지 내세워 주원을 향한 애정을 엿보이기도 했다.

한편 주원에게 영상 편지를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자 수줍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한번 뵙고 싶다. 어딘가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차 한 잔 하시죠"라고 말해 100인의 박수를 받았다.

카라 한승연의 못말리는 주원 사심은 10월 15일 방송되는 '1대1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OSE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