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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독립경영 위한 경영위원회 설치

SBS Biz 황인표
입력2013.10.07 11:45
수정2013.10.07 11:45

동양생명이 오늘(7일) 이사회를 열고, 독립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경영위원회 설치와 계열분리 및 사명변경을 의결했습니다.

경영위원회는 박병무 공동대표, 구한서 대표이사 등 2인으로 구성되며, 박병무 이사가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계열분리 신고제출 위임인으로 김앤장법률사무소를 선정했고, 영업활동 강화와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명도 바꾸기로 했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동양그룹 위기와 관련해 기업가치 하락을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앞으로 계약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기를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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