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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안면인식장애 고백에 이태곤 "제가 얘기하겠다"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10.03 21:58
수정2013.10.03 21:58

'김수미 안면인식장애'

배우 김수미가 안면인식장애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2 '마마도'에서는 김영옥, 김수미, 김용림, 이효춘, 이태곤의 통영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말하던 중 안면인식장애를 고백했다. 김수미는 "원래 사람 얼굴을 잘 못 알아본다. '전원일기' 연출도 몇 년을 못 알아봤으니 말 다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인사를 할 때도 얼굴을 몰라 적당히 하니까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를 무시하나'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태곤은 "제가 오해하는 사람들에게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미 안면인식장애에 누리꾼들은 "김수미 안면인식장애, 오해 생길 일이 많겠네" "김수미 안면인식장애, 전원일기 연출도 못 알아볼 정도면 꽤 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미 안면인식장애 / 사진=KBS2 '마마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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