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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왕자 근황, 교수 임명 후 가족과 즐거운 나날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9.18 15:43
수정2013.09.18 15:43

콩고 부족국가 키토나의 왕자 욤비 토나 가족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이다.

1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 추석기획에서는 대학교수가 된 욤비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욤비는 왕족에서 난민으로 전락한 이후 한국으로 도망쳐왔었다. 하지만 그는 최근 광주대 자율융복합전공학부 교수로 임명되어 부인과 4명의 자녀들과 함께 6년만에 마련한 새 집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대학 측이 마련한 깨끗한 아파트에서 즐거운 생활을 시작한 욤비 가족은 추석을 맞아 바다 낚시도 즐기고, 송편을 만드는 등 즐거운 일상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콩고 왕자 욤비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콩고 왕자 근황이라고 해서 누군가 했더니" "콩고 왕자 근황, 이제 행복하세요" "콩고 왕자 근황,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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