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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아들, 사망원인은?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9.13 16:42
수정2013.09.13 16:53

박원숙 눈물, 아들 사망원인 아직 모른다

배우 박원숙이 외아들의 사망원인을 여전히 모른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박원숙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스타 마음 여행 그래도 괜찮아'에 출연해 "사람들은 내가 아들 사고 원인을 아는 줄 알지만 아직까지 모른다. 일부러 안 들었다"고 털어놨다.

박원숙은 "사고 당시에도 사람들이 내게 그 이야기를 하려할 때면 '난 몰라요. 그 이야기 하지 말아요'라고 귀를 막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의사가 다친 부위에 대해 이야기 해주려 할 때도 '됐어요. 하지 마세요'라고 귀를 막았다. 지금까지 아들의 사고 원인도 모른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원숙의 아들 신 씨(당시 34세)는 2003년, 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러 길을 나선 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박원숙 눈물 사진=그래도 괜찮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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