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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창 여장 화제

배우 맹세창이 여장이 화제를 몰고 온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12일 맹세창은 자신의 트위터에 "청순 꽃미모라뇨… 어쨌든 감사합니다"라면서 "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많이 시청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맹세창의 소속사 티앤씨엔터테인먼트는 "맹세창이 MBC 추석특집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을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고 밝히며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그가 맡은 역할인 보현은 아이를 지키기 위해 여장을 해야만 하는 리틀 아빠. 자유(김희정)와의 불장난으로 아이 아빠가 된 그는 아기가 입양될 위기에 처하자 미혼모 시설로 직접 들어가기 위해 여장에 도전했다. 워낙 고운 외모라 여장이 곧잘 어울려 눈길을 끈다.

맹세창은 그룹 BOM을 통해 가수로 전업한 후 해당 그룹이 올해 초 해체를 겪으며 본업인 연기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맹세창 여장에 누리꾼들은 "맹세창 여장시키니 걸그룹인 줄 알았다" "맹세창 여장 정말 잘 어울린다" "남자배우가 미혼모 역할이라니 기대된다" "맹세창 여장 놀라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