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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대본 리딩 현장 공개…"출연진만 봐도 기대돼"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9.05 16:02
수정2013.09.05 16:02

SBS 새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이다.

지난달 5일 탄현 SBS 제작센터 드라마 연습실에서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대본연습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첫 대본 연습에는 이민호, 박신혜, 크리스탈, 강민혁, 김우빈, 김지원, 최진혁, 임주은, 박형식, 강하늘, 전수진, 김성령, 김미경, 윤손하, 박준금, 최원영, 최진호, 서이숙 등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이날 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대본 연습이 진행된 상황 속에서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대본에 몰입, 실제로 연기하는 듯 생생하게 대본을 읽어가며 ‘상속자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상속자들'의 구성지고 탄탄한 대본이 배우들을 비롯해 참석했던 제작진들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며 "처음으로 함께 모여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표현력과 감정 전달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줘 역시 대한민국 최강 배우들답다는 것을 느꼈다. 고품격 청춘 로맨틱 코미디 '상속자들'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상속자들 대본리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대본리딩만 봐도 재밌겠다" "상속자들 대본리딩, 벌서 기대돼" "상속자들 대본리딩, 출연진들 너무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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