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이는 엔화…자동차주 랠리, 브레이크 걸린다면?
SBS Biz
입력2013.09.04 10:46
수정2013.09.04 10:46
■ 투자전략 - 김영일 대신증권 팀장
오늘(4일)의 관전포인트는 원달러 환율이다. 환율 자체가 지지선으로 생각했던 1110원을 빠르게 이탈을 하면서 하락속도가 가파르다. 하락 전체적으로 글로벌시장내에서를 보면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원화도 역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업종별로 미치는 영향은 다를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다는 부분은 외국인 수급쪽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 있겠다. 다만 국내증시에 대한 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원달러 환율의 강세를 해석할 필요가 있다. 이런 부분이 실제로 업종에 대한 선호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역시 원달러 환율하락에 따른 원화강세에 따른 수혜가 되는 업종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 시리아 사태에 따른 유가 진단 및 전망은
지난 주에 흐름을 보면 글로벌 주식시장 자체는 하락을 했고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는 모습이었다. 그 과정에게 비철금속 쪽은 약세를 나타냈는데 역시 달러화가 강세로 가면서 상품가격이 약세를 나타내는 현상이 발생했다. 물론 국제유가 자체는 특별한 정치적 이슈때문에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시장 자체는 안전자산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신흥시장쪽에서는 그동안 낙폭이 컸던 IT업종, 자동차가 포진해 있는 경기소비재쪽의 상승률이 높았고 국내증시 역시 지난 주에 삼성전자가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신흥시장쪽에 대한 기대감은 남아있는 상태다. 실제로 선진시장 같은 경우 조정을 많이 나타내고 있고 다만 신흥시장쪽에서는 그동안에 가격 자체가 많이 빠졌었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추가하락보다는 오히려 기술적인 반등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동남아시장이 최근에 상승하는 부분도 국내시장에는 우호적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중국PMI 51.9…한국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중국경기에 대한 시장 판단은 더 이상 나빠지는 부분은 없는 것으로 보이고 기대감 자체가 워낙 낮기 때문에 중국쪽에서의 경기모멘텀이 발생한다면 오히려 국내증시에 우호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9월에 미국, 유럽쪽이슈가 있기 때문에 상단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하지만 역시 중국쪽에 대한 경기모멘텀의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들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주목 업종 진단 및 전망
현재 자동차업종 많이 올랐다. 전일 엔화가 많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동안 많이 올랐던 자동차업종에 대한 부담은 있는 상태이다. 그동안 많이 올랐다는 측면이 안좋다는 것은 아니라 많이 올랐기 때문에 비중 축소를 해서 음식료 업종이라던지 원화강세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들로 스위칭하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삼성전자의 경우 130만 원대 초반을 돌파를 못했는데 이번에 돌파한 이후에 가격부담으로 기간 조정을 나타내고 있다. IT업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비중을 확대해가는 전략이 유효해 보이고 이미 주가 자체가 한단계레벨업을 했기 때문에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비중을 확대해가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그동안 많이 올랐다는 부분이 부담은 되고 있다. 하지만 큰 그림으로 보면 국내증시가 외국인 입장에서는 3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좋은 시장이다. 가격부담으로 인해서 조정이 들어온다면 IT, 자동차업종 단기적으로 10월, 11월, 12월을 봤을 때 유리 이 한 업종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해보이고 다만 단기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자동차, 조선비중을 줄여 음식료업종의 단기적인 트레이딩은 가능해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4일)의 관전포인트는 원달러 환율이다. 환율 자체가 지지선으로 생각했던 1110원을 빠르게 이탈을 하면서 하락속도가 가파르다. 하락 전체적으로 글로벌시장내에서를 보면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원화도 역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업종별로 미치는 영향은 다를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다는 부분은 외국인 수급쪽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 있겠다. 다만 국내증시에 대한 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원달러 환율의 강세를 해석할 필요가 있다. 이런 부분이 실제로 업종에 대한 선호도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역시 원달러 환율하락에 따른 원화강세에 따른 수혜가 되는 업종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 시리아 사태에 따른 유가 진단 및 전망은
지난 주에 흐름을 보면 글로벌 주식시장 자체는 하락을 했고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는 모습이었다. 그 과정에게 비철금속 쪽은 약세를 나타냈는데 역시 달러화가 강세로 가면서 상품가격이 약세를 나타내는 현상이 발생했다. 물론 국제유가 자체는 특별한 정치적 이슈때문에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시장 자체는 안전자산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신흥시장쪽에서는 그동안 낙폭이 컸던 IT업종, 자동차가 포진해 있는 경기소비재쪽의 상승률이 높았고 국내증시 역시 지난 주에 삼성전자가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신흥시장쪽에 대한 기대감은 남아있는 상태다. 실제로 선진시장 같은 경우 조정을 많이 나타내고 있고 다만 신흥시장쪽에서는 그동안에 가격 자체가 많이 빠졌었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추가하락보다는 오히려 기술적인 반등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동남아시장이 최근에 상승하는 부분도 국내시장에는 우호적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중국PMI 51.9…한국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중국경기에 대한 시장 판단은 더 이상 나빠지는 부분은 없는 것으로 보이고 기대감 자체가 워낙 낮기 때문에 중국쪽에서의 경기모멘텀이 발생한다면 오히려 국내증시에 우호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9월에 미국, 유럽쪽이슈가 있기 때문에 상단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하지만 역시 중국쪽에 대한 경기모멘텀의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들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주목 업종 진단 및 전망
현재 자동차업종 많이 올랐다. 전일 엔화가 많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동안 많이 올랐던 자동차업종에 대한 부담은 있는 상태이다. 그동안 많이 올랐다는 측면이 안좋다는 것은 아니라 많이 올랐기 때문에 비중 축소를 해서 음식료 업종이라던지 원화강세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들로 스위칭하는 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삼성전자의 경우 130만 원대 초반을 돌파를 못했는데 이번에 돌파한 이후에 가격부담으로 기간 조정을 나타내고 있다. IT업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비중을 확대해가는 전략이 유효해 보이고 이미 주가 자체가 한단계레벨업을 했기 때문에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비중을 확대해가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그동안 많이 올랐다는 부분이 부담은 되고 있다. 하지만 큰 그림으로 보면 국내증시가 외국인 입장에서는 3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좋은 시장이다. 가격부담으로 인해서 조정이 들어온다면 IT, 자동차업종 단기적으로 10월, 11월, 12월을 봤을 때 유리 이 한 업종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해보이고 다만 단기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자동차, 조선비중을 줄여 음식료업종의 단기적인 트레이딩은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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