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타겠다" 하이퍼루프 열차, 시민 기대 한몸에
SBS Biz 이승희
입력2013.08.28 14:48
수정2013.08.28 14:48
■ Today on Wall st.
방금 하이퍼루프 열차를 영상으로 보시면서 이 설계도를 구상한 주인공도 만나보셨는데요. 어디서 많이 봤죠? 최근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가장 핫한 인물, 바로 테슬러 CEO인 앨런 머스크입니다. 예전 이 시간을 통해 소개해드렸다시피 앨런 머스크는 공상과학을 현실화시키고 있는 억만장자로 그의 별명은 아이언맨에 등장한 토니 스타크로 불릴 정도죠.
전기차 시장에 혁명을 불러일으킨 머스크는 이번에 최첨단 열차 설계도까지 공개하면서 이러다가 정말로 아이언맨까지 개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농담이 나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머스크는 현재 자신은 너무 바빠서 실제로 개발에 나서지 못하니 관심있는 사람이나 기관이나 업체는 누구든지 개발에 나설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 누구도 나서지 않고 있는데요.
시장에서는 거의 60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설계도를 그린 머스크는 탑승비 20달러씩만 받고 20년을 운영한다고 보면, 60억 달러, 우리 돈으로 6,700억 원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단 캘리포니아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좋습니다. 하루빨리 운영되길 기다리고 있는 모습인데요, 시민 인터뷰 연결합니다.
[CNBC 주요내용]
<캘리포니아 주민 1>
콘셉트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금이 어디서 나올지 궁금하네요.
<캘리포니아 주민 2>
앨런 머스크는 천재예요. 그가 하는 거라면 무조건 찬성입니다. 당연히 타봐야죠. 정말 멋지네요.
<캘리포니아 주민 3>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승객 입장에서 봤을 때 더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수만 있다면 하이퍼루프는 모두를 위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번의 시험운행을 전제로 저 또한 탈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방금 하이퍼루프 열차를 영상으로 보시면서 이 설계도를 구상한 주인공도 만나보셨는데요. 어디서 많이 봤죠? 최근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가장 핫한 인물, 바로 테슬러 CEO인 앨런 머스크입니다. 예전 이 시간을 통해 소개해드렸다시피 앨런 머스크는 공상과학을 현실화시키고 있는 억만장자로 그의 별명은 아이언맨에 등장한 토니 스타크로 불릴 정도죠.
전기차 시장에 혁명을 불러일으킨 머스크는 이번에 최첨단 열차 설계도까지 공개하면서 이러다가 정말로 아이언맨까지 개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농담이 나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머스크는 현재 자신은 너무 바빠서 실제로 개발에 나서지 못하니 관심있는 사람이나 기관이나 업체는 누구든지 개발에 나설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 누구도 나서지 않고 있는데요.
시장에서는 거의 60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설계도를 그린 머스크는 탑승비 20달러씩만 받고 20년을 운영한다고 보면, 60억 달러, 우리 돈으로 6,700억 원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단 캘리포니아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좋습니다. 하루빨리 운영되길 기다리고 있는 모습인데요, 시민 인터뷰 연결합니다.
[CNBC 주요내용]
<캘리포니아 주민 1>
콘셉트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금이 어디서 나올지 궁금하네요.
<캘리포니아 주민 2>
앨런 머스크는 천재예요. 그가 하는 거라면 무조건 찬성입니다. 당연히 타봐야죠. 정말 멋지네요.
<캘리포니아 주민 3>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하지만 승객 입장에서 봤을 때 더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수만 있다면 하이퍼루프는 모두를 위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번의 시험운행을 전제로 저 또한 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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