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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 대저택설 해명 "회사 위주…실제 살림집은 소박"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8.19 23:18
수정2013.08.19 23:18

'김나운 대저택'

배우 김나운이 대저택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의 '집밥 먹기 프로젝트' 편에서는 김나운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김나운의 집은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했다. 업소용 냉장고가 4대나 있고, 정원에는 폭포와 연못도 있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상에는 '김나운'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김나운은 자신의 블로그에 "정말 잊지 못할 하루였다. '맨발의 친구들' 모두가 저희 집에 왔다. 얼마나 설레던지 밤잠도 설쳤다"며 "그런데 검색어 1위! 이게 웬일이냐? 정말 기분 좋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나운은 "저희 집은 사실 회사 위주의 주택이라 세 식구 살림방은 맨 위층에 방 3개, 화장실 1개 뿐"이라며 "'맨친' 스태프 분들이 먼저 와 보시고, 실제 살림집은 소박하고 초라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나운은 "우리 집은 회사 식구들을 비롯해서 가족이 11명이 생활하는 공간"이라며 "폭포도 남편이 파이프 구멍을 뚫어 연결해서 물이 통하게 공사한 것인데 신기하게 화면에는 좋아 보인다. 화면에 정말 근사하게 보이게 촬영을 잘 해 주셔서 우리 집 맞나 했다"고 덧붙였다. 

(김나운 대저택 /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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