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돌발행동, 박소현 안아 들고 구청으로 직행?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8.18 12:58

수정2013.08.18 12:58

개그맨 지상렬이 배우 박소현을 안고 녹화장을 이탈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세바퀴' 아역스타 특집에서는 안정훈, 이민우, 이건주, 이혜근, 김동현, 노희지, 이영유, 김수정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소현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속 임메아리의 대사를 따라하며 "난 지상렬 오빠를 좋아합니다"라고 말하자 다른 출연진들은 환호를 보냈다. 이에 지상렬은 박소현을 번쩍 안아들고 녹화장 밖으로 뛰쳐나가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MC들은 "혼인신고부터 하고 와"라고 말해 다시 한번 큰 웃음을 줬다.

지상렬 돌발행동을 본 누리꾼들은 "지상렬 돌발행동, 정말 진심같아 보였어" "지상렬 돌발행동,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 "지상렬 돌발행동, 남자다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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