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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된 기술' 3D프린팅, 이제서야 빛 보는 까닭은?

SBS Biz 이승희
입력2013.08.14 14:46
수정2013.08.14 14:46

■ Today on Wall st.

사실상 3D 프린팅 기술은 무려 30년이나 된 기술입니다. 유난히 올들어 주목받고 있는 것은 앞서 보셨다시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실제로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관련 종목 주가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더해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상용화돼면서 3D 프린터는 약 150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3D 프린팅 산업은 미국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들이 모두 미국 기업들인데요. 1위는 시장 점유율 52%를 차지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 (Stratasys)가 있고, 2위는 18%를 차지하고 있는 3D Systems가 있습니다. 이 가운데 2위 업체 3D 시스템스 CEO를 만나볼텐데요. 미래를 바꿀 프린터라며 장기 투자처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NBC 주요내용]

<아비 라이켄탈 / 3D Systems CEO>
이 프린터는 우리의 생산방법, 만드는 것, 제조하는 장소를 바꿀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과 우리가 배우는 방법도 변화시킬 겁니다. 아무도 3D 프린팅 공간이나 3D Systems를 보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국내에서 단기적 투자처로 보지 말아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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