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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던 '화성인 X파일' 결국 폐지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8.13 20:58
수정2013.08.13 20:58

화성인 X파일 폐지

방송 때마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프로그램 '화성인 X파일'이 폐지됐다.



tvN 관계자는 "'화성인X파일'이 약 3년여 간의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3년여 간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지만 소재 고갈로 인해 폐지 수순을 맞았다. 새로운 포맷의 신규 프로그램을 8월 말 선보일 계획"이라 덧붙였다.

이로써 2010년 9월 15일 첫 방송한 '화성인X파일'은 2013년 8월 1일 145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한편 '화성인X파일'은 대한민국 신인류 1%의 특별하고 독특한 능력 및 행동을 관찰 분석한다는 취지로 출발했지만 최근들어 자극적이고 상식불가한 소재를 잇따라 방송에 수차례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화성인 X파일 폐지/ 사진=화성인X파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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