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희 손자상 불구 촬영 강행…'폐 끼칠 수 없다'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8.06 11:46
수정2013.08.06 11:46
한진희 손자상
배우 한진희가 손자상을 당한 가운데 촬영을 강행,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진희의 7세 손자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 6일 새벽 2시 경 세상을 떠났다.
한진희는 SBS 아침극 '두 여자의 방' 촬영 중 비보를 접하고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슬픔을 가눌 새도 없이 오전 MBC 주말극 '금나와라 뚝딱' 촬영 분을 소화했다.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뜻.
드라마 관계자는 "오전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장례식장으로 갔다"며 "표현할 수 없이 힘들텐데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촬영을 하더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한진희 손자상/ 사진=SBS 드라마 캡처)
배우 한진희가 손자상을 당한 가운데 촬영을 강행,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진희의 7세 손자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 6일 새벽 2시 경 세상을 떠났다.
한진희는 SBS 아침극 '두 여자의 방' 촬영 중 비보를 접하고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슬픔을 가눌 새도 없이 오전 MBC 주말극 '금나와라 뚝딱' 촬영 분을 소화했다.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뜻.
드라마 관계자는 "오전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다시 장례식장으로 갔다"며 "표현할 수 없이 힘들텐데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촬영을 하더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한진희 손자상/ 사진=SBS 드라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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