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실존 동물이다? '소름돋는 목격담 속출'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7.30 10:54
수정2013.07.30 10:54
공포 웹툰 장산범, 실존 동물이다?
웹툰에 등장한 괴생물체 '장산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지난 29일 여름 특집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장산범'편을 공개했다.
웹툰 속 청년은 할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시골로 간다. 산골 어귀에서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백발의 낯선 생물체를 보고 집으로 돌아온다.
청년이 집에 돌아와 할머니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주자 할머니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그것은 장산범이니 집밖에 나가지 마라"고 말린다.
장산범은 한국에서만 목격되는 동물이며 일명 '와호'라고 불리기도 한다. 털이 곱고 희며 사납고 사람을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목소리는 쇠를 긁는 소리와 흡사하거나 혹은 처량한 여자 울음소리를 내어 사람을 홀리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현재까지 장산범에 대한 실제 사진 등 물증은 없으나 소백산맥 일대에 서식하며 경북-경남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목격담이 종종 들려오고 있어 공포감을 더하고 있다.
(장산범 화제/ 사진=장산범 캡처)
웹툰에 등장한 괴생물체 '장산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지난 29일 여름 특집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장산범'편을 공개했다.
웹툰 속 청년은 할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시골로 간다. 산골 어귀에서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백발의 낯선 생물체를 보고 집으로 돌아온다.
청년이 집에 돌아와 할머니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주자 할머니는 소스라치게 놀라고 "그것은 장산범이니 집밖에 나가지 마라"고 말린다.
장산범은 한국에서만 목격되는 동물이며 일명 '와호'라고 불리기도 한다. 털이 곱고 희며 사납고 사람을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목소리는 쇠를 긁는 소리와 흡사하거나 혹은 처량한 여자 울음소리를 내어 사람을 홀리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현재까지 장산범에 대한 실제 사진 등 물증은 없으나 소백산맥 일대에 서식하며 경북-경남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목격담이 종종 들려오고 있어 공포감을 더하고 있다.
(장산범 화제/ 사진=장산범 캡처)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3.'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4.[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5.수능날 서울 한 고교서 종료벨 2분 일찍 울렸다
- 6.'못 살겠다 선진국으로 이민 가자'…반감도 커져
- 7.'한국으로 이민 가자'…이민증가율 英이어 한국 2위
- 8.[단독] 깨끗한나라 '친환경' 물티슈의 배신…환경부 행정처분
- 9.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10.한미약품 사태 '점입가경'…지분 팔며 "엄마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