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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미 "3천억 매출, 세금 내고나면 남는 거 없어"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7.28 13:32
수정2013.07.28 13:32

하유미 3천억

배우 하유미가 홈쇼핑에서 미용팩 사업을 통해 3천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한 하유미는 "미용팩 사업을 했지만 CEO는 아니고 을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하유미는 "내 이름을 걸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주인의식을 갖고 했다. 같이 아이디어 내고 포장까지 참여했다. 제품 연구단계부터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9월이 되면 7년째 사업을 하는 건데 총 매출은 3천억 원 정도 된다. 현재까지 홈쇼핑 단일 품목 사상 제일 많이 팔렸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하지만 하유미는 "생각도 못해본 금액이긴 한데 매출이 3천억이라도 회사에서 가져가는 돈과 나라에 바치는 거(세금) 빼면 남는 거 진짜 없다"고 말했다.



하유미 3천억 내용을 본 누리꾼들은 "하유미 3천억 대단하다" "하유미 3천억, 나도 그 팩 썼지" "하유미 3천억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땡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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