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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몰이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주일 간 여름 상품 정리 세일에 나선다.

여성, 남성의류, 잡화, 화장품, 스포츠, 유아동, 리빙, 디지털 가전 등 다양한 장르가 총 출동한 이번 행사에서 최대 70% 할인 행사는 물론 막바지 여름 수요를 잡기 위한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여성의류 장르에서는 원피스, 티셔츠 등 여름 인기 아이템을 1, 2만원대 미만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여름 상품 초저가전’을 펼친다.

휴가지에서 입기 좋은 망고스틴 페이즐리 원피스가 7700원, 블랙, 그린 원피스 2종 세트가 9900원, 클럽 코코아 여름 비치 팬츠가 9800원, 솔로이스트 플라워 원피스 1만5120원 등 모두 2만원 미만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화장품 장르는 여름철 자외선 차단 필수품인 비비크림, 선크림으로 유명한 닥터자르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특가전을 펼친다.

닥터자르트 실버라벨 비비크림을 20% 할인한 2만3200원에 판매하고 선크림 정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민감성 피부용 선크림인 컨트롤에이 선 프로텍터 크림은 50% 할인한 1만4000원에, 수분공급을 도와주는 세라마이드 리퀴드 크림은 20% 할인한 3만12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스포츠 장르에서는 라푸마, 닥스골프, 헤지스골프, 헤지스 스포츠 등이 참여하는 ‘LG 패션 여름 클리어런스 세일행사’를 펼친다.

이월상품의 경우 최대 60% 할인판매하는 것은 물론 라푸마는 일부상품에 한해 추가 15%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상품별로 보면, 라푸마에서는 여성용 짚업 반팔 티셔츠를  3만1104원, 남성용 등산바지를 6만4000원, 오렌지색 바람막이를 7만6500원에 판매하며, 헤지스 골프에서 여성용 골프화를 9만6900원, 반팔 티셔츠를 6만4600원, 남성용 체크 바지를 12만3025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신영준 신세계몰 마케팅팀장은 “여름 수요가 정점에 달하는 7월 말부터 각 장르별로 다양한 특가 상품전을 마련해 마지막까지 여름 수요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