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했던 과거 '안녕'…맥도날드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SBS Biz 이승희
입력2013.07.25 14:05
수정2013.07.25 14:05
■ Today on Wall st.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의 2분기 이익이 시장의 기대치 하회했습니다. 돈 톰슨 맥도날드 CEO는 올해 하반기 실적도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장에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심지어 올해 전 세계에 최대 1600개의 새 매장을 열겠다는 기존 계획도 1550개 매장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제프리 기관은 맥도날드의 매출 부진을 예상했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NBC 주요내용]
<앤디 바리시 / 제프리 기관>
저희 기관의 예상치는 시장 예상치보다 낮았습니다. 맥도날드 목표가는 90달러 초반대를 제시했으며 실적 결과 이후, 저희 예상치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맥도날드는 지난 수십년간 매우 성공적인 기업이었다는 사실을 중점으로 둬야합니다. 맥도날드는 2000년대 초반 혁신의 성공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했습니다. 거래 규모 역시 엄청났었죠. 이같은 거래량을 장기적으로 끌고 가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근 기업 마진과 외화로 인한 압박 역시 맥도날드 실적 부진에 영향을 줬습니다. 맥도날드는 연간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예상치들이 넓은 범위에서 책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의 2분기 이익이 시장의 기대치 하회했습니다. 돈 톰슨 맥도날드 CEO는 올해 하반기 실적도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장에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심지어 올해 전 세계에 최대 1600개의 새 매장을 열겠다는 기존 계획도 1550개 매장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제프리 기관은 맥도날드의 매출 부진을 예상했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NBC 주요내용]
<앤디 바리시 / 제프리 기관>
저희 기관의 예상치는 시장 예상치보다 낮았습니다. 맥도날드 목표가는 90달러 초반대를 제시했으며 실적 결과 이후, 저희 예상치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맥도날드는 지난 수십년간 매우 성공적인 기업이었다는 사실을 중점으로 둬야합니다. 맥도날드는 2000년대 초반 혁신의 성공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했습니다. 거래 규모 역시 엄청났었죠. 이같은 거래량을 장기적으로 끌고 가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최근 기업 마진과 외화로 인한 압박 역시 맥도날드 실적 부진에 영향을 줬습니다. 맥도날드는 연간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예상치들이 넓은 범위에서 책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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