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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전 남친 "헤어지자고 말하자 눈 앞에서 자해"…'충격'

SBS Biz SBS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7.25 09:39
수정2013.07.25 09:39

클라라 전 남친 집착에 도피까지 충격

배우 클라라가 톱스타였던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고백했다.



클라라는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남친의 집착에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날 클라라는 "과거 남자친구가 심각하게 집착하고 스토킹까지 했었다"며 "헤어지자고 하면 손목을 그으려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클라라는 "무서워서 헤어지자고 할 수도 없었다. 그 사람을 피하고 싶어서 일본으로 도피한 적도 있다"면서 "남자친구가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내 행동을 다 알고 있었으며, 내가 끝나면 방송국 앞에서 차를 대기하고 기다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클라라는 "그때도 톱스타였고 지금도 톱스타다"면서 "결혼 전이며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방송국에서 마주쳤는데 태연하게 행동하더라"고 덧붙였다.



(클라라 전 남친/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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