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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정 노출 사고 후 반응이…'이렇게 쿨할 수가'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7.19 10:12
수정2013.07.19 10:12

여민정 아찔 노출 사고 화제

여민정이 민망한 노출사고에도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8일 오후 부천 원미구 부천체육관에서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여민정은 드레스 끈이 풀려 상반신을 노출하는 사고를 당했다.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것은 차라리 주변 팬들이었다. 그는 마치 이럴 줄 알았다는 듯 호탕하게 웃으며 주섬주섬 끈을 올렸다. 이후 기자단을 향해 포즈를 취하던 중 다시 한번 신체가 노출됐지만 표정은 담담했다.

몇 시간 후 여민정은 트위터를 통해 "영화제 끝나구 부랴부랴 집에 도착... 정신없다.. 목욜밤의 내 친구 썰전이나 봐야지! 이거 볼라구 겨우 맞춰왔네"라는 글을 올리며 노출 사고에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뭐야 이거 나만 당황한건가"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쿨할 수가" "여민정씨는 길가다가 옷이 자주 벗겨져봤나"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민정 노출 사고/ 사진=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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