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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용지표 '활짝'…일자리 가장 많아진 분야는?

SBS Biz 이승희
입력2013.07.10 14:33
수정2013.07.10 14:33

Today on Wall st. 

시장에서 양적완화 축소 시기를 앞당기고 이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만큼 고용지표가 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떤 분야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이 창출됐을까요. 임시직이 많은 서비스업의 신규 일자리가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인 직종별 채용현황을 스티브 리즈먼 기자가 전합니다.

[CNBC 주요내용]

<스티브 리즈먼 / CNBC 경제 수석 기자>
이 보고서의 모서리는 모두 좋았습니다. 그 안을 여러 겹 들춰봐도 꽤 좋습니다. 우선, 급여 총액은 195,000으로 예상치를 훨씬 넘겼습니다. Revisions도 5,6월 70,000으로 올랐습니다. 실업률은 7.6%로 변하지 않은 옳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일하러 돌아왔습니다. 시간당 임금도 0.4% 올랐습니다. 직업이 어디있냐고 물어보세요.

<타일러 매티슨 / CNBC 앵커>
직업이 어디에 있습니까?

<스티브 리즈먼 / CNBC 경제 수석 기자>
직업이 어디에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백분위 변화를 보여드리자면, 우선, 제조업계 직업들인데요. 연간 변화가 5.3%이고, 일부는 규모가 작은 분야들입니다. 건설 부분이 있는데 예상이나 하셨나요? 엔지니어링도 있는데, 토목 공학과 자동차 제조 등 지난 불황동안 대표적인 실기주로 큰 타격을 입었었습니다. 현재 매우 잘 하고 있습니다. 이제 서비스 분야로 가 보실까요. 인터넷 미디어는 방송을 포함, 인터넷 직업을 통틀어 20.54% 증가했습니다. 공연 예술과 관람 스포츠 분야도 있고 가정간호 또 외래 환자 치료도 있는데 이 분야도 엄청 증가했습니다. 운영 컨설팅과 임시직도 좋은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6%나 올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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