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든이 주장한 지구공동설, 실체 확인해 보니…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7.09 21:12
수정2013.07.10 06:58
스노든 지구공동설 신빙성 여부 주목
스노든이 공개했다고 알려진 미확인비행물체(UFO)에 관한 극비 문서의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스노든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UFO와 지하도시에 거주한다는 '초지구적 존재'에 대해 기자들에게 폭로했다"라며 관련기사가 게재된 러시아 매체 '인터넷 크로니클' 주소를 링크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스노든은 "정부는 인류보다 아주 진보된 종족을 인지한지 오래 됐다"며 "과학자들은 탄도미사일 추적시스템이나 심해 초음파 등의 기술이 국가기밀이라 이러한 정보에 접근할 수 없지만, 미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계약자 대부분은 지구의 맨틀(조건상 수억만년동안 유일하게 안전한 장소) 안에 호모 사피엔스보다 더 지능이 높은 종족이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구 안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지구공동설'과 유사한 내용이라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스노든의 트위터로 알려진 이 계정은 아직까지 본인의 것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이 계정에 링크된 러시아 언론 '인터넷 크로니클' 역시 정식매체가 아닌 가쉽성 기사를 주로 다루는 패러디매체 인 것으로 알려져 의심을 더했다.
(스노든 지구공동설 주장/ 사진=스노든 트위터 캡처)
스노든이 공개했다고 알려진 미확인비행물체(UFO)에 관한 극비 문서의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스노든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UFO와 지하도시에 거주한다는 '초지구적 존재'에 대해 기자들에게 폭로했다"라며 관련기사가 게재된 러시아 매체 '인터넷 크로니클' 주소를 링크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스노든은 "정부는 인류보다 아주 진보된 종족을 인지한지 오래 됐다"며 "과학자들은 탄도미사일 추적시스템이나 심해 초음파 등의 기술이 국가기밀이라 이러한 정보에 접근할 수 없지만, 미 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계약자 대부분은 지구의 맨틀(조건상 수억만년동안 유일하게 안전한 장소) 안에 호모 사피엔스보다 더 지능이 높은 종족이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지구 안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지구공동설'과 유사한 내용이라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스노든의 트위터로 알려진 이 계정은 아직까지 본인의 것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이 계정에 링크된 러시아 언론 '인터넷 크로니클' 역시 정식매체가 아닌 가쉽성 기사를 주로 다루는 패러디매체 인 것으로 알려져 의심을 더했다.
(스노든 지구공동설 주장/ 사진=스노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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