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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린 결혼 발표

배우 유호린이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유호린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8일 "유호린이 오는 10월 19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가족,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 신랑은 대기업 건설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로 알려졌다.

유호린은 지난 2006년 본명인 유주희라는 이름으로 KBS 2TV '드라마시티-트렁크'를 통해 데뷔, 이후 SBS '푸른 물고기'에서 정은혜 역으로, KBS 2TV '천추태후'에서는 소찰리 역, SBS '카인과 아벨'에서는 남용태 역, SBS '자이언트'에서는 지연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최근에는 종영한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김마리 역으로 열연했으며, SBS '자이언트', JTBC '인수대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과거 유호린이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했던 사진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 유호린은 튜브톱 상의를 입은 채 볼륨감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호린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호린 결혼 발표 축하해요" "유호린 결혼 발표 얼굴만큼 몸매도 예쁘네" "유호린 결혼 발표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호린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