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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수술 묘사, 참외 배꼽이 쏙 들어갈 정도로 아팠나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7.07 13:21
수정2013.07.07 13:21

'정형돈 수술 묘사'

개그맨 정형돈의 탈장 수술 묘사가 화제다.



정형돈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병상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인 하하와 길이 입원 중인 정형돈을 찾아갔다.

최근 탈장 수술을 받은 후 입원 중인 정형돈은 수술 당시 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정형돈은 하하와 길의 방문에 자신의 상의를 들어올린 뒤 "나 이제 참외 배꼽 아냐"라며 수술 부위를 보여주며 "전신 마취 시킨 다음 배를 그냥… 창자에 밀어 넣어서 피부를 다시 미싱하는 듯 했다"며 과정을 설명했다.
정형돈의 수술부위를 본 하하와 길은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자막으로 전신마취 했다면서 수술과정을 어떻게 아냐고 딴지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 수술 묘사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형돈 수술 묘사 얼굴이 많이 안 좋더라" "정형돈 수술 묘사 형도니는 아플텐데 계속 웃기다" "정형돈 수술 묘사 탈장이 흔한 병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형돈 수술 묘사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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