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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폭풍성장 근황 화제 '강동원 닮은꼴'

아역 배우 이인성이 폭풍성장 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어린 임해군 역으로 출연중인 이인성이 촬영 중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인성은 활 시위를 당기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외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인성은 영화 '파송송 계란탁',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다수 작품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렷한 이목구비로 리틀 강동원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이인성은 실제 강동원과 꽤 흡사한 외모를 지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인성이 맡은 임해군은 기본적으로 품행이 거칠고 잔꾀에 능한 데다 어릴 적부터 동생 광해(노영학, 이상윤 분)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해 비열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캐릭터다.



이인성은 앞서 1회 방송 분에서 선조(정보석 분)의 눈에 들기 위해 광해의 우위를 점하려 얕은 술수를 쓰는가 하면 사냥감을 놓고 태도(박건태,김범 분)와 실랑이를 벌이다 여의치 않자 무력을 사용하는 등의 거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인성 폭풍성장/ 사진=불의 여신 정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