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성병숙 100억 빚 고백 "방송 도중 채권자들이 오더니…"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7.01 14:34
수정2013.07.01 16:16

성병숙 100억

성우 출신 배우 성병숙이 100억 빚에 허덕였던 과거를 떠올렸다.

성병숙은 1일 방송된 C채널 '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이혼 후유증을 겪었던 사실을 솔직히 고백했다.

이날 성병숙은 "나는 이혼 할 때마다 돈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 두 번째 결혼에는 정말 잘살고 있었는데 왕비에서 하녀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나는 그만한 돈을 만져본 적은 없지만 남편이 남긴 빚이 100억 원 가까이 됐다. 채권자들이 생방송 현장에도 찾아와 돈을 달라고 했다"며 "그때 남편은 해외로 도망간 상태였다. 당시 이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책임을 내가 떠맡아야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현재 모든 것을 훌훌 털고 일어난 성병숙은 "지금은 딸과 너무나 행복하다. 욕심부리지 않고 사니 너무 편하고 좋다"며 한결 편해진 모습을 보였다.

(성병숙 100억/ 사진 내 출처 있음)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SBS CNBC 온라인 뉴스팀다른기사
스웨덴 한국 경기에도 빼박 콤비 중계… SBS 로그인 없이 고화질 무료 생중
[풋매골베스트] 지동원 '부활의 헤딩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