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논란, 상추 소속사 "잘못했으면 벌 받아야 마땅"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6.26 13:27
수정2013.06.26 13:27
상추 소속사
연예병사 복무 실태 파문이 확산 된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상추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5일 SBS '현장 21'이 연예병사 복무규정 위반 및 유흥업소 출입을 폭로했다. 영상에 따르면 일부 연예병사들은 휴대전화를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위문 공연을 마친 후 모텔에 숙박하고 사복을 입은 채 술을 마셨으며 안마시술소를 이용했다.
해당 병사가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는 상추(31·본명 이상철) 측은 논란이 확산되자 다음날 "군인 신분이기에 자유롭게 연락을 할 수 없어 본인의 의사를 듣지 못했다"며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어찌됐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처분에 따를 것"이라고 사과를 전했다.
한편 연예병사 논란이 거세지자 국방부는 해당 연예병사들과 관련 인사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유흥업소 출입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처리할 전망이다.
(상추 소속사 입장/ 사진=SBS 현장21 캡처)
연예병사 복무 실태 파문이 확산 된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상추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5일 SBS '현장 21'이 연예병사 복무규정 위반 및 유흥업소 출입을 폭로했다. 영상에 따르면 일부 연예병사들은 휴대전화를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위문 공연을 마친 후 모텔에 숙박하고 사복을 입은 채 술을 마셨으며 안마시술소를 이용했다.
해당 병사가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는 상추(31·본명 이상철) 측은 논란이 확산되자 다음날 "군인 신분이기에 자유롭게 연락을 할 수 없어 본인의 의사를 듣지 못했다"며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어찌됐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처분에 따를 것"이라고 사과를 전했다.
한편 연예병사 논란이 거세지자 국방부는 해당 연예병사들과 관련 인사를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의 유흥업소 출입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처리할 전망이다.
(상추 소속사 입장/ 사진=SBS 현장21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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