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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24)이 반사회적 인격장애, 즉 사이코패스로 변신했다?



24일 SBS 티브이잡스(//tvjobs.sbs.co.kr)를 통해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이종석을 연쇄 살인범으로 재구성한 스릴러 버전 '너목들' 패러디가 등장했다.

'I'll be there'를 배경음악으로 스산하고 오싹하게 편집된 '너목들' 스릴러 버전은 이종석을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재구성해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스릴러 버전 '너목들'은 의문의 여고생 살인 사건에서 이야기가 출발한다. 이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 사이코패스 이종석인 것. 다음 타깃으로 이보영을 지목한 뒤 끊임없이 그녀의 숨통을 조이는 '살인마' 이종석은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살인마로부터 'I'll be there'란 협박 메시지를 받은 이보영은 두려움에 몸서리친다. 떨리는 카메라 앵글에 잡힌 극한의 표정 연기는 실제 공포영화 속 여주인공과 오버랩되며 현실감을 더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공포 스릴러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런 공포 코드가 있었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콘텐츠허브는 SBS 방송을 기반으로 다양한 패러디 혹은 크리에이션 콘텐츠들을 공모 중이다. 티브이잡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