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병이 뭐길래…병만족, 최악 몸상태에 '고통'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6.15 00:00
수정2013.06.15 00:00
병만족이 고산병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 병만족은 차마고도로 향하며 고산병에 시달렸다.
평균적으로 해발 2,000~3,000m 이상으로 올라가면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는 히말라야 트래킹의 최대 난관인 고산병을 예방하고자 병만족은 걸어서 최종목표지점까지 올라가기로 했다.
하지만 병만족은 헬기에서 내리자마자 각종 증세를 보였다. 특히 김병만은 설사에 두통 증세를 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도 최악의 컨디션을 느꼈다. 김병만은 "몸이 힘들었고 골치 아픈 두통이 있었다. 조여오는 것처럼 심하게는 움직여도 아팠다"고 털어놨다.
김혜성 역시 김병만과 같은 증상을 겪었다. 김혜성은 "위에서는 이제 위액이 넘어오려고 했다. 10초에 한번씩 올라오려고 하니까 여기(식도)가 다 타들어가는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오지은 역시 얼굴이 붓고 저림 증세가 온다고 고백했다.
한편 고산병에 시달리는 병만족을 본 누리꾼들은 "고산병이 사람잡는다" "고산병, 심하면 정말 위험하다던데" "나는 저기 못 갈 것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히말라야'에서 병만족은 차마고도로 향하며 고산병에 시달렸다.
평균적으로 해발 2,000~3,000m 이상으로 올라가면 구토, 어지럼증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는 히말라야 트래킹의 최대 난관인 고산병을 예방하고자 병만족은 걸어서 최종목표지점까지 올라가기로 했다.
하지만 병만족은 헬기에서 내리자마자 각종 증세를 보였다. 특히 김병만은 설사에 두통 증세를 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도 최악의 컨디션을 느꼈다. 김병만은 "몸이 힘들었고 골치 아픈 두통이 있었다. 조여오는 것처럼 심하게는 움직여도 아팠다"고 털어놨다.
김혜성 역시 김병만과 같은 증상을 겪었다. 김혜성은 "위에서는 이제 위액이 넘어오려고 했다. 10초에 한번씩 올라오려고 하니까 여기(식도)가 다 타들어가는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오지은 역시 얼굴이 붓고 저림 증세가 온다고 고백했다.
한편 고산병에 시달리는 병만족을 본 누리꾼들은 "고산병이 사람잡는다" "고산병, 심하면 정말 위험하다던데" "나는 저기 못 갈 것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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