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부즈알렌, 정보기관 민간인 사찰 폭로 전 CIA 직원 해고

SBS Biz 김종윤
입력2013.06.12 03:00
수정2013.06.12 03:00

미 정보기관의 민간인 정보 수집 활동 의혹을 폭로한 전 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직장에서 해고됐다.

부즈알렌은 에드워드 스노든이 회사의 윤리와 규정을 위반했다면서 지난 10일자로 근로계약이 파기됐다고 CNBC가 전했다.  



미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은 NSA 등 미 정보기관이 민간인 전화통화 기록과 개인정보를 무차별적으로 수집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미 법무당국이 국가안보국(NSA)의 개인정보 비밀 수집활동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을 기소하기로 했다고 CNN방송이 11일(현지시간) 법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종윤다른기사
[2020 도시재생심포지엄] ‘도시재생 뉴딜의 진화’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공론의 장 펼쳐
㈜아시아나노텍, “친환경 천연 흡수제” 양산체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