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윤년 대출이자 제대로 계산한다
SBS Biz 김지연
입력2013.06.11 11:04
수정2013.06.11 11:04
앞으로 윤년에 대출받은 사람들의 이자부담이 소폭 줄어들게 된다.
지금까지는 윤년에도 대출이자를 하루 단위로 따질 때 1년을 365일로 계산했지만 앞으로는 1년을 366일로 계산하게 된다.
또 기업이 4번 이상 원리금을 연체하면 '이자 폭탄'을 맞을 수 있는 누적 연체횟수 관련 규정도 없어진다.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은행들은 7월 1일부터 이런 내용을 반영한 새 여신거래기본약관을 일제히 적용한다.
지금까지는 윤년에도 대출이자를 하루 단위로 따질 때 1년을 365일로 계산했지만 앞으로는 1년을 366일로 계산하게 된다.
또 기업이 4번 이상 원리금을 연체하면 '이자 폭탄'을 맞을 수 있는 누적 연체횟수 관련 규정도 없어진다.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은행들은 7월 1일부터 이런 내용을 반영한 새 여신거래기본약관을 일제히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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