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번호 113 한유이, 실감나는 마약 중독 연기 '호평'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5.31 09:53
수정2013.05.31 09:53
사건번호 113의 신예 한유이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한유이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특집드라마 '사건번호 113'에서 살인사건 용의자 은혜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은혜리는 자신을 대신해 범인 행세를 하려는 엄마 강희경(김미숙)으로 인해 괴로워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 자퇴할 수밖에 없었던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벌였다.
특히 한유이는 초점 없는 동공 연기와 죽은 한동호(이익준)의 환영을 보며 두려워하는 모습 등 실감나는 마약 중독연기로 시청자를 숨죽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재판 장면에서는 계속해서 적대 관계를 이어나가던 엄마를 향해 진심을 털어놓으며 애틋한 눈물 연기까지 펼쳐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건번호 113'은 살인사건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처한 가정의 다툼과 용서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의 부모와 자식 관계를 재조명한 드라마로 김미숙 김민서 기태영 연제욱 이필립 한유이 등이 출연했다.
(사건번호 113 한유이/ 사진=사건번호 113 캡처)
한유이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특집드라마 '사건번호 113'에서 살인사건 용의자 은혜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은혜리는 자신을 대신해 범인 행세를 하려는 엄마 강희경(김미숙)으로 인해 괴로워했다. 또한 고등학교 시절 자퇴할 수밖에 없었던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자신과의 싸움을 벌였다.
특히 한유이는 초점 없는 동공 연기와 죽은 한동호(이익준)의 환영을 보며 두려워하는 모습 등 실감나는 마약 중독연기로 시청자를 숨죽이게 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재판 장면에서는 계속해서 적대 관계를 이어나가던 엄마를 향해 진심을 털어놓으며 애틋한 눈물 연기까지 펼쳐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건번호 113'은 살인사건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처한 가정의 다툼과 용서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의 부모와 자식 관계를 재조명한 드라마로 김미숙 김민서 기태영 연제욱 이필립 한유이 등이 출연했다.
(사건번호 113 한유이/ 사진=사건번호 113 캡처)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일부터 출근 평소보다 서둘러야 할지도'…지하철 무슨 일?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당장 죽겠다, 국민 연금 30% 깎여도 어쩔 수 없다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6."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7."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8.'내일 마트로 달려가야겠네'…반값에 주부들 신났다
- 9.[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10.'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