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하반신 마비 신세경 '벌떡'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5.24 14:46
수정2013.05.24 14:46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서미도(신세경)가 못 걷는 척, 기억을 잃은 척 한 사실이 한태상(송승헌)에게 밝혀져 이들의 관계가 파국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CCTV로 서미도가 걷는 것을 확인한 한대상은 그녀의 생일선물로 구두를 내밀었다. 이어 "너는 걸을 수 있어. 일어나서 걸어봐. 나한테 와봐. 당장 일어서"라고 윽박질렀다.
이에 서미도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걷는 건 아니었고 기억은 처음부터 다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태상은 미도에게 거짓말을 한 이유를 물었고, 미도는 "내가 기억을 못 해야 그 사람이 안 다칠 거 아니야. 그러니까 제발 나를 내버려둬요. 우리 식구도, 재희씨도 다치게 하지말고"라고 말하며 이재희(연우진)를 감쌌다.
뺑소니 때문에 모든 기억을 잃고, 걸을 수 없을 줄만 알았던 미도가 사실은 가족과 재희를 지키기 위해 그랬다는 반전으로, 더욱 엉키게 될 미도, 재희, 태상의 관계가 시청자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 사진 =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캡처)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서미도(신세경)가 못 걷는 척, 기억을 잃은 척 한 사실이 한태상(송승헌)에게 밝혀져 이들의 관계가 파국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CCTV로 서미도가 걷는 것을 확인한 한대상은 그녀의 생일선물로 구두를 내밀었다. 이어 "너는 걸을 수 있어. 일어나서 걸어봐. 나한테 와봐. 당장 일어서"라고 윽박질렀다.
이에 서미도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걷는 건 아니었고 기억은 처음부터 다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태상은 미도에게 거짓말을 한 이유를 물었고, 미도는 "내가 기억을 못 해야 그 사람이 안 다칠 거 아니야. 그러니까 제발 나를 내버려둬요. 우리 식구도, 재희씨도 다치게 하지말고"라고 말하며 이재희(연우진)를 감쌌다.
뺑소니 때문에 모든 기억을 잃고, 걸을 수 없을 줄만 알았던 미도가 사실은 가족과 재희를 지키기 위해 그랬다는 반전으로, 더욱 엉키게 될 미도, 재희, 태상의 관계가 시청자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자가 사랑할 때 반전 / 사진 =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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