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나가사키 정기편 취항 추진
SBS Biz 김선경
입력2013.05.14 15:13
수정2013.05.14 15:13
진에어가 인천-나가사키 정기편 취항을 추진한다.
진에어는 1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나카무라 호도(中村法道) 일본 나가사키현 지사와 인천-나가사키 정기노선의 성공적인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취항에 필요한 상호 제반 업무의 이해와 향후 노선 활성화 등에 대한 협력 의사를 확인했다.
이날 양해각서 교환식은 지난 4월 초 마원 진에어 대표의 나가사키 공식 취항 계획 발표에 대한 화답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나가사키현에서 지사를 비롯해 의회의원, 시장, 경제계 대표 등이 서울을 방문해 자리를 함께 했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나가사키 취항을 바탕으로 나가사키 지역의 관광지와 먹거리 등 각종 관광 자원을 한국에 소개하는 외교사절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7월부터 주3회 스케줄로 취항하는 것을 목표로 인천-나가사키 정기 노선 운항에 필요한 양국간 각종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진에어는 1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나카무라 호도(中村法道) 일본 나가사키현 지사와 인천-나가사키 정기노선의 성공적인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취항에 필요한 상호 제반 업무의 이해와 향후 노선 활성화 등에 대한 협력 의사를 확인했다.
이날 양해각서 교환식은 지난 4월 초 마원 진에어 대표의 나가사키 공식 취항 계획 발표에 대한 화답으로 진행된 것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나가사키현에서 지사를 비롯해 의회의원, 시장, 경제계 대표 등이 서울을 방문해 자리를 함께 했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나가사키 취항을 바탕으로 나가사키 지역의 관광지와 먹거리 등 각종 관광 자원을 한국에 소개하는 외교사절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7월부터 주3회 스케줄로 취항하는 것을 목표로 인천-나가사키 정기 노선 운항에 필요한 양국간 각종 인허가를 추진 중이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5."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