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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 들어준다

SBS Biz 윤선영
입력2013.05.09 18:26
수정2013.05.09 18:26

현대차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2013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자동차회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교통사고 유자녀의 행복을 찾아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2005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이 본인 또는 가족의 행복을 찾기 위해 하고 싶은, 갖고 싶은, 주고 싶은 것들을 지원해주는 ‘행복찾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진학·진로에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 유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해주는 ‘꿈찾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교통사고 유자녀는 10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CSR) 웹사이트(//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홈페이지와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멘토링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16일~31일(금)까지 위 홈페이지에서 사연, 전공 분야, 멘토링 목적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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