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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남편 공개 '이경규도 극찬한 훈남 의사'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5.02 15:53
수정2013.05.02 15:53

이정민 남편 공개 "훈훈하네"

KBS 이정민 아나운서의 훈남 남편이 공개됐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녹화에 어머니, 남편과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민 아나운서의 남편 박치열 씨는 큰 키에 서글서글한 이미지로 훈남 느낌을 물씬 풍겼다. 진행자 이경규는 "박치열 씨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나의 치료를 자주 해주시는 자상한 원장님이다"라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한 후 "실례지만 아내분이 말이 좀 많다고 생각하지 않냐"고 물어 이정민을 당황케 했다.

이에 박치열 씨는 "한 가지 애로사항이 있는데 잠들기 전에 중요하지도 않은 걸로 열변을 토하곤 해 잠을 설치게 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아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정민의 어머니 또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는 "지난 방송을 보니 딸의 얼굴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하더라"며 "자존심이 상했다"고 말했다. 이유인 즉슨 두 사람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눈웃음까지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였기 때문. 어머니의 능청에 현장은 또 한번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예능감 물씬한 이정민의 가족이 출연한 '풀하우스'는 3일 오후 8시 50분 전파를 탄다.

이정민 남편 공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훈남이네" "잘 어울린다" "호남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민 남편 공개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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