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인데…' 전세가격 상승세 '둔화'
SBS Biz 김지연
입력2013.04.25 10:55
수정2013.04.25 10:55
올해 1분기 전셋값 상승폭이 둔화됐습니다.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주택의 전셋값이 0.4% 올라 최근 28년간 3월 평균 상승률인 1.4%에 못 미쳤습니다.
매년 3월은 봄 이사철 수요가 집중돼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사철이 사계절화 해 봄 이사철 수요가 줄었고, 최근 2∼3년간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전세 대체재가 쏟아져 수요가 분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 주택의 전셋값이 0.4% 올라 최근 28년간 3월 평균 상승률인 1.4%에 못 미쳤습니다.
매년 3월은 봄 이사철 수요가 집중돼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현상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사철이 사계절화 해 봄 이사철 수요가 줄었고, 최근 2∼3년간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전세 대체재가 쏟아져 수요가 분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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