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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모금활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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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3.04.23 13:11
수정2013.04.23 13:11

넥슨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모금 활동에 동참한다.

넥슨은 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션과 함꼐하는 만원의 기적 콘서트’를 YG 위드와 함께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모금활동인 ‘만원의 기적’ 캠페인의 일환이다.

만원의 기적 캠페인은 푸르메재단이 올 연말 착공 예정인 마포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홍보대사인 가수 션과 함께 하루 1만원씩 1년 동안 365만원을 기부하는 모금운동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판매금 전액은 병원 건립 기금으로 쓰인다.

가수 션뿐 아니라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김민수,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와 성미경, 20여명의 더블베이스 오케스트라 ‘베이서스’, 뮤지컬배우 이건명과 배해선 등이 재능기부로 출연한다.

박진서 넥슨 이사는 “우리나라의 100만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건립될 예정인 어린이재활병원의 모금 콘서트라는 뜻있는 일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기부자 한 명 한 명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대한 참된 뜻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넥슨은 지난해 9월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와 교육을 위해 문을 연 '푸르메재활센터'의 건립기금을 기부하고 캐릭터 및 내부 디자인에 재능기부를 하며 푸르메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연말에는 재활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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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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