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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김기덕 기네스북 등재…"라디오 7500회 진행"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4.21 09:42
수정2013.04.21 10:33

김기덕이 DJ시절 기네스에 이름을 올린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은 전설의 DJ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기덕이 기네스에 오른 사실을 밝혀 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기덕은 "DJ 시절 기네스북에도 올랐다더라"는 MC 장윤정의 질문에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DJ로 올랐다. 무려 7,500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윤정은 "대본을 보고 깜짝 놀랐다. 호랑이 DJ로 유명하셨다던데"라며 물었고, 김기덕은 "DJ는 청취자에게 좋은 에너지를 줘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도전1000곡’에는 김기덕 외에도 박경림 이수영, 윤하 유영재, 김창렬 레이디스 코드(소정 리세), 이승광 박세민, 유혜영 김주우, 이성미 틴탑(엘조 천지 리키), 김기덕 이숙영, 조세호 한민관 남창희가 출연했다.

(사진= SBS '도전1000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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