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전 감행?…한반도 전쟁 가상 시나리오 '3가지'
SBS Biz
입력2013.04.18 14:40
수정2013.04.18 14:40
■ 집중분석 takE '전쟁의 경제학'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마이클 그린 박사는 북한의 도발이 허세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첫 번째는 '김정은의 시나리오'이다. 시간을 끌다가 결국엔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한.미.일 시나리오'이다. 예측 불가능한 김정은의 행동은 중국으로 하여금 결국 등을 돌리게 만든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시나리오'이다. 전면전을 감행한다는 것이다.
Q.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안찬일 /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모두 시나리오에 불과하지만, 세 번째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현재 김정은의 나이가 20대 후반밖에 되지 않았고, 후견 세력과 강경파 사이에서 휘둘리고 있기 때문에 만약 궁지에 몰리게 된다면 가능성이 있다. 왕조는 이전부터 궁지에 몰리면 역사적으로도 외부와의 충돌로써 그것을 극복하고자 했다.
<박창권 /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마찬가지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전쟁을 한다고 할 때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이것이 아니라면 절대 살 길이 없다'라고 판단할 경우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마이클 그린 박사는 북한의 도발이 허세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첫 번째는 '김정은의 시나리오'이다. 시간을 끌다가 결국엔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한.미.일 시나리오'이다. 예측 불가능한 김정은의 행동은 중국으로 하여금 결국 등을 돌리게 만든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시나리오'이다. 전면전을 감행한다는 것이다.
Q.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안찬일 /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모두 시나리오에 불과하지만, 세 번째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현재 김정은의 나이가 20대 후반밖에 되지 않았고, 후견 세력과 강경파 사이에서 휘둘리고 있기 때문에 만약 궁지에 몰리게 된다면 가능성이 있다. 왕조는 이전부터 궁지에 몰리면 역사적으로도 외부와의 충돌로써 그것을 극복하고자 했다.
<박창권 /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마찬가지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전쟁을 한다고 할 때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이것이 아니라면 절대 살 길이 없다'라고 판단할 경우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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