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관광열차 첫 운행…올 봄 기차여행 어떠세요?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4.12 14:29
수정2013.04.12 14:29
관광전용열차인 백두대간 관광열차 O-train, V-Train 영업운행을 시작한다.
12일 코레일은 첫 영업운행을 기념해 오트레인과 브이트레인의 첫 열차를 대상으로 서울역과 분천역에서 각각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트레인과 브이트레인은 코레일이 제작한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로 대한민국의 사계를 모티브로 제작한 오트레인은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 순환구간을 1일 4회 운행하고, 아기백호를 모티브로 한 브이트레인은 영동선 강원 철암역–경북 분천역 구간을 1일 3회 왕복 운행한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철도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백두대간 관광열차가 첫 발을 내딛었다"며 "중부내륙 이외에도 지역경제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내 5대 관광권에 추가로 관광열차를 개발 운행하여 전국을 연결하는 철도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12일 코레일은 첫 영업운행을 기념해 오트레인과 브이트레인의 첫 열차를 대상으로 서울역과 분천역에서 각각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트레인과 브이트레인은 코레일이 제작한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로 대한민국의 사계를 모티브로 제작한 오트레인은 중앙선, 영동선, 태백선 순환구간을 1일 4회 운행하고, 아기백호를 모티브로 한 브이트레인은 영동선 강원 철암역–경북 분천역 구간을 1일 3회 왕복 운행한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철도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백두대간 관광열차가 첫 발을 내딛었다"며 "중부내륙 이외에도 지역경제와 국내관광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내 5대 관광권에 추가로 관광열차를 개발 운행하여 전국을 연결하는 철도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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